2026.04.18 (토)

  • 맑음동두천 26.8℃
  • 맑음강릉 26.3℃
  • 맑음서울 26.6℃
  • 흐림대전 26.7℃
  • 흐림대구 22.7℃
  • 흐림울산 19.8℃
  • 흐림광주 22.9℃
  • 흐림부산 19.7℃
  • 흐림고창 19.9℃
  • 흐림제주 19.4℃
  • 맑음강화 18.2℃
  • 구름많음보은 25.1℃
  • 구름많음금산 25.9℃
  • 흐림강진군 20.2℃
  • 구름많음경주시 25.2℃
  • 흐림거제 20.6℃
기상청 제공

‘3선의 내공’ 박옥분, 민주당 수원 제2선거구 경선 승리… 4선 고지 향한 ‘준비된 행보’

12년 주민 밀착 의정활동 성과… 교육·복지 전문가 입지 굳혀
“더 낮은 자세로 정자의 미래 열 것” 김동은 후보와 ‘원팀’ 강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 제2선거구)이 두터운 지역 신뢰를 바탕으로 4선 도전을 위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밤, 제5차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수원시 제2선거구(정자1·2·3동) 후보로 박옥분 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현역 시의원인 김동은 예비후보와의 치열한 경합 끝에 승리하며, 12년간 쌓아온 정치적 체급과 지역 내 탄탄한 지지 기반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현장에 답이 있다’… 12년 발로 뛴 의정 성과가 원동력

 

박 의원의 이번 경선 승리는 ‘현장 중심의 민생 정치’가 거둔 결실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제9대 경기도의회 비례대표로 입성한 박 의원은 이후 제10대와 11대 선거에서 내리 당선되며 지역구의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제10대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시절에는 성평등과 보편적 교육 복지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제11대에서는 보건복지·건설교통 분야를 두루 거치며 정자동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과 경로당, 청소년센터 등 주민 체감형 생활 인프라 확충에 매진해 왔다.

 

지역 정계 관계자는 “박 의원은 평소 주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교육, 안전, 환경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을 섬세하게 챙겨온 인물”이라며 “이러한 ‘실무형 중진’의 면모가 당원과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제는 원팀”… 더 큰 승리 향한 결집 호소

 

경선 승리 확정 후 박 의원은 겸손하면서도 강한 의지가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중한 선택과 지지를 보내주신 당원과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여 더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아름다운 경선을 함께 치른 김동은 후보에게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박 의원은 “이제 우리는 민주당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라며 ‘원팀(One-Team)’ 정신을 강조, 본선 압승을 향한 당내 결속을 호소했다.

 

정책과 학문 겸비한 ‘수원 토박이’… 4선의 무게감 더한다

 

수원 출신인 박 의원은 아주대 행정학 석사와 경기대 공공정책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통한다.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공동대표 등 당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광역 의원으로서의 정치적 역량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지역구인 정자동을 ‘교육과 복지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박 의원의 4선 도전이 본선에서 어떤 결실을 맺을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 의원은 앞으로의 선거 운동 기간 동안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지역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며 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