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 열린 오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오산시가 관행적으로 세입을 과소추계하며 시민생활과 직결된 경상예산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라며 “본예산 단계부터 정확하고 책임 있는 세입 전망을 통해 필수 지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은 올해보다 약 100억 원 감소했고, 4차 추경과 비교하면 2,276억 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가 자체적으로 전망한 2026년 중기지방재정계획(세입 8,066억 원)보다 636억 원 적게 본예산을 편성한 점에 대해 “추계 기준이 일관되지 않으며 세입 전망의 정확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반조정교부금 역시 본예산에 870억 원으로 편성돼 실제 배분 예정액과 괴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세입을 과도하게 보수적으로 잡으면서 시민을 위한 최소한의 필수 지출조차 본예산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특히 보훈수당, 출산·화장 장려금, 보육교사 근속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동탄 물류센터 건립 반대 등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굵직한 현안들을 다루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25일 개회하여 오는 12월 19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오산시의 살림살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회기다. ■ "시민 혈세 허투루 쓰이지 않게"... 2026년 본예산 정밀 심사 이번 정례회의 핵심 안건은 단연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다. 의회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상황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시민들의 복지와 편익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재원이 배분되었는지 현미경 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상복 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고 책임 있게 심사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동탄 물류센터 건립 반대 '특위' 가동... "교통 대란·안전 위협 막는다" 오산시민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동탄 물류센터 건립' 문제에 대해서도 의회가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동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는 3일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문회는 '오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서정욱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와 이영빈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 후보자의 자격과 업무수행능력을 철저히 검증해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인사청문회 위원들은 각 후보자에게 ▲조직 관리 능력 ▲정책방향과 비전 ▲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 ▲AI 교육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조미선 위원장은“문화·교육은 시민 삶과 직결된 분야인 만큼, 두 후보자의 전문성과 공공성에 대해 엄정하게 검증했다”며“앞으로도 시의 출자·출연기관 인선 과정에서 시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문회를 통해 채택된 두 기관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오는 5일 의장에게 제출된 후 오산시장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국민의힘, 대원1동,대원2동,남촌동,초평동)이 제14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주최로 12월 1일 오전 수원시의회 신청사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조미선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서 남다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 중심의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 ‘오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오산시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미선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의욕만큼 최선을 다했는지 반성하고 돌아보게 되는 시기이다. ‘시민의 지혜가 가장 우수하다’는 믿음으로 늘 현장에서 소통하고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오산 시민분들을 겸손하게 섬기는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이 27일 열린 ‘2025 AI 지자체 성장 포럼 및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복지환경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8년 의정에 입문한 이후 7년여 동안 이어온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정책 성과가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성 부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으로 ‘오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발의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이 조례를 통해 오산시는 20년 단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5년마다 추진되는 실행계획을 갖추며 중장기 도시 비전의 뼈대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 사회 구현, 생태·환경 및 기후위기 대응을 아우르는 도시 발전의 종합 설계도를 공식적으로 마련하게 됐다. 특히 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지속가능성 평가와 지표 환류 체계를 구축한 점은 실행형 지속가능 정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 부의장은 입법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 일상과 직결한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제9대 의회의 사실상 마지막 정례회인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등 25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25일 개회한 이번 정례회는 내달 19일까지 이어지며, 제9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회기로 꼽힌다. ◇ ‘시민의 목소리를 담다’… 김동필 명예의장 위촉 본격적인 개회에 앞서 시의회는 김동필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을 ‘1일 명예의장’으로 위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회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김 명예의장은 위촉식에서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남은 기간 지역의 목소리가 의정에 온전히 스며들어 시민의 바람과 일상의 어려움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상복 의장 “균형 있는 의사진행과 책임 의정 최선” 이상복 의장은 개회사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 의장은 “이번 회기는 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25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안 5건, 조례안 10건, 보고 3건 등 모두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오산교육재단·오산문화재단 대표자 인사청문 ▲동탄 물류센터 건립 반대 및 오산시 교통 대책 특별위원회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도시 미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안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오산시의회는 예산안 심사가 내년도 시정 방향과 정책 우선순위를 가늠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시의회는 시민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면밀한 심사를 예고했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는 오산시가 직면한 핵심 현안들에 대한 제도 대응이 본격화되는 회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먼저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된 동탄 물류센터 건립 문제와 관련해 의회는 ‘동탄 물류센터 건립 반대 및 오산시 교통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교통 영향, 생활환경, 안전 대책 등을 종합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오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는 14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건전한 성의식과 안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강의는 윤미숙 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전문강사)가 맡아 사례 중심의 전문 강의를 펼쳤다. 윤 박사는 국방부와 경찰청 등에서 폭력예방 정책을 지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과 조직이 갖춰야 할 정책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유형별 사례를 통해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처법과 피해자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조직 내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폭력 상황을 목격했을 때 외면하지 않고 적극으로 개입하는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상복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은 개인의 존엄을 해치고 조직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오늘 교육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는 14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상정 안건과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안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살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5일간 진행되는 정례회 운영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예산안 4건 ▲조례안 11건 ▲보고사항 3건 ▲기타안건 4건 등 모두 22건의 부의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에는 ▲'오산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복 의원) ▲'오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미선 의원) ▲'오산시 공공시설 내 최적의 장애인관람석 지정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전예슬 의원) 등이 포함돼 도시계획, 교통·시설 접근성, 장애인 문화 향유권 등 시민 삶 전반의 제도 개선을 도모한다. 이상복 의장은 “제298회 정례회는 내년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 삶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안건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오산 발전의 진정한 동력은 주민자치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최근 ‘오산시 주민자치위원 의장 표창 시상식’을 통해 각 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복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산을 움직이는 진짜 힘, 주민자치에서 시작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리며,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들은 눈에 띄지 않는 자리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마을의 작은 변화를 실현하며 "지금의 오산을 단단히 지켜내고 있는 힘"이 되고 있다고 의회 측은 평가했다. 특히, 의장은 책임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을 이끌어준 위원들의 헌신을 "공동체가 얼마나 따뜻하고 강력한 힘을 지닌 곳인지를 보여주는 귀한 본보기"라고 역설했다. 이에 오산시의회도 위원들의 땀과 진심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오산시의회 의장 표창 시상식’을 열고 지역 발전과 주민 자치 활성화에 헌신한 위원 8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중앙동 최하늘 위원 ▲대원1동 전해자 위원 ▲대원2동 권옥선 위원▲남촌동 박순용 위원 ▲신장1동 정정숙 위원 ▲신장2동 이선자 위원 ▲세마동 남호석 위원 ▲초평동 이주왕 위원 등 모두 8명으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복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준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자치위원회가 걷는 길이 오산의 내일을 밝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오산시의회는 주민의 참여와 자치가 더욱 활짝 꽃필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은 3일 집무실에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효율적인 청소행정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해 신일㈜, 진흥환경㈜, ㈜이알에스, 대성에코㈜, 바른기업㈜ 등 오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발생한 청소용역업체 관련 안전사고 등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겪는 여러 현안에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예산 부족으로 인한 인력 부족과 장비 교체의 어려움 등 운영에 관한 어려움을 전달했다. 또한 세교2·3지구 등 신규 개발 지역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 증가에 대비한 대응 방안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분리배출 홍보 강화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시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청소 업무는 단순한 행정서비스가 아닌 필수 공공서비스”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대행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나온 의견들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근로 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2025 오산시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지난 2025년 11월 2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이날 대회에 직접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지역 공동체의 힘을 강조했다. 이날 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겨루는 것을 넘어,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쌓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상복 의장은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며 "족구는 협력과 신뢰로 만들어가는 스포츠이자, 공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쌓는 소통의 경기"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각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서로를 격려하며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의장은 "승패를 넘어 함께 웃고 응원하는 모습 속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과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꼈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일상에 기여하기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상복 의장은 "오산시의회는 생활체육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더해갈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약속하며, 대회를 성공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이 ‘제13회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 현장을 찾아 국적과 언어를 초월한 화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지난 11월 1일(토), 오산시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의 색깔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어내는 장이었다. 세계 음식 시식, 전통 문화 체험, 다채로운 공연 등이 펼쳐져 오산 시민들과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에 함께한 이상복 의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양한 문화의 색이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무지개가 된 현장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의장은 “국적과 언어는 달라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오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장은 오산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다름이 벽이 아닌 힘이 되고, 다양함이 경쟁이 아닌 자랑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모두가 어우러지는 오산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직접 전통 의상 체험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조금 쑥스럽긴 했지만 의원님들과 함께 전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잇따른 권위 있는 수상으로 탁월한 의정 활동과 리더십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의장은 지난 10월 28일 한국유권자 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자치의정대상’을 받은 데 이어, 다음 날인 29일에는 혁신리더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한 ‘혁신리더대상’까지 거머쥐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연이은 수상은 이상복 의장이 평소 견지해 온 '시민의 뜻대로 확실히 행동하는 의회'라는 확고한 의정 철학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 의장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와 시민들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리더십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속 가능한 혁신 행정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추진해 온 점 역시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이상복 의장은 수상 직후 소감을 통해 시민들에 대한 감사를 최우선으로 전했다. 그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믿음 덕분에 연이은 영예를 안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오산의 미래를 위한 혁신 의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나아가 오산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확고한 비전도 제시했다. 이 의장은 "앞으로도 오산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