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치유와 휴식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지 15개소를 인증하고 경기형 웰니스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1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에서 ‘경기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열고, ‘웰리 경기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올해 도가 추진한 웰니스 관광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웰니스는 단순히 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서, 몸·마음·사회적 관계 등 전반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좋은 삶의 상태’를 말한다. 경기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은 도내 웰니스 자원을 활용한 치유·휴식 관광지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국 경기도의원,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장향정 관광산업과장을 비롯해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 인증 웰니스 시설 대표, 시군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에 대한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평택 트리비움, 양주 시립미술관, 양평 블룸비스타, DMZ숲, 아침고요수목원의 웰니스 관광지 인증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일 광주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에는 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지역 관계기관 관계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회원들의 성장과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올해 지역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한 회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렸으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활동 소개와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정신재활 분야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센터 회원들로 구성된 온누리합창단은 ‘제3회 정신건강 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내 인식 개선과 회원들의 회복 경험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진행된 ‘동료 지원가 양성 과정’에서 2명의 동료 지원가가 배출되며 지역 정신건강 인력 자원 확충에도 기여했다. 직업재활 분야에서도 발전이 이어졌다.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확대 운영한 결과 총 8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으며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10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수상자와 자원봉사자, 유관 기관장, 축하객 등 약 300명이 함께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도 활동 영상 상영과 뮤지컬팀 “인터미션”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본식에서는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개인과 단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올 한 해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11일,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관내 원아들과 보육인들의 기부물품으로 제작된 ‘나누미키트’를 권선구에 전달했다. ‘나누미 키트 지원사업’은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소속 보육인들과 원아들이 기부한 생필품으로 ‘나누미 키트’를 제작하고, 분기별로 해당 키트를 관내 저소득 영유아·한부모 가정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라면, 휴지, 햇반 등 다양하고 많은 양의 생필품 키트를 권선 1~2동 행정복지센터, 곡선동, 세류 1~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어르신 등께 전달할 예정이다.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매 분기별로 권선구 내 취약가구에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이어지는 나누미키트전달사업은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이웃, 따뜻한 권선구를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으로 함께 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12월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이 고르게 보장되는 도시를 말한다. 이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행정·환경을 갖춘 지역사회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안성시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담부서 설치, 전담인력 배치,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교육 실시, 조성전략 수립 등 아동의 권리를 시정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꾸준히 구축해왔다. 이번 인증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확정됐으며,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9년 12월 9일까지 총 4년간 유지된다. 앞으로 안성시는 이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연령·계층별 아동 의견 수렴 확대, 아동권리 보호 체계 강화,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등 아동의 권리가 일상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2기) 자동차세로 총 61,650건, 97억 4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2억 5천2백만 원, 2.7% 증가한 수치로 2024년 59,215대에서 2025년 61,650대로 안성시에 신고·등록한 자동차의 소유자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 고지서 및 납부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12월 31일(수)까지이다. 납부는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ARS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지로 및 CD/ATM기에서 과세내역을 조회한 후 결제 가능하다. 단, 타행카드일 경우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지방세 부과 내역을 이메일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 송달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 공천득 세정과장은 “2025년 12월 정기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내년 3월 31일까지 ‘동파방지 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동파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도행정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상황반을 운영하고, 협력업체와 연계한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평일은 물론 휴일과 야간에도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유지해, 동파 신고 접수 시 신속한 교체 및 복구 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자원을 재활용한 동파 예방사업도 활발하다. 시는 버려지는 택배 포장재로 만든 보온재를 제작·배부하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시민들이 에어캡 등으로 직접 보온재를 제작하는 봉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제작된 보온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정에 전달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겨울에는 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동파 예방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민원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민원접견실 만족도 조사’를 QR코드로 연중 진행하며 2026년 2월 28일까지 정기조사에 들어간다. 조사는 스마트폰을 통한 새빛톡톡 설문과 오프라인 QR코드·문답형 설문지를 모두 활용해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조사는 친절도, 전문성, 신속한 해결, 편의성 등 12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영통구는 12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설문 참여 협조를 요청해 홍보를 강화하고 민원인의 의견을 정책 개선에 직접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영통구는 민원인의 불편사항 개선과제인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운영, 현금 없이도 OK! FAX민원 수수료 결제 방식, 창구즉결민원(영업허가) 담당자 접견실 상시 근무 등을 개선하여 신속한 처리와 민원 편의를 강화했다. 구는 올해 조사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파악해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민원인의 불편을 가장 먼저 듣는 곳이 접견실이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 전반을 점검해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한 절차다. 시민이 남겨주는 한 문장이 서비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0일, 수원시 영통구 매여울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컵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소재 공인중개사 모임인 매여울회는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매여울회 관계자는 "한 해를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추운 겨울, 컵라면의 온기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겨울 철저한 방역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 타이틀을 지켜냈던 경기 안성시의 방역망이 뚫렸다. 시는 공도읍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축이 발견됨에 따라 즉각적인 살처분을 단행하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 방역당국은 전날(10일) 공도읍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방역 조치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가금류를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농장주와 관계기관의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청정지역을 유지하고자 노력했으나 발생하고 말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안성시는 현재 산란계뿐만 아니라 육계, 오리 등 총 104개 가금류 농가가 밀집해 있어, 자칫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경우 지역 축산 기반에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AI 바이러스는 주로 철새를 통해 유입된 뒤 축산 분뇨 차량이나 사람의 이동을 통해 농장 간 전파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추가 발생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방역 강도를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현재 거점 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가동 중이며, 방역 차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0일 경기도 구리시 안창동에서 구리농협 종합청사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시의회 의장, 이은주 도의원,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양경애·김용현·김한슬·이경희 의원, 농협중앙회 관계자, 전국 지역 농·축협 조합장, 구리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완공된 종합청사는 대지면적 10,902㎡, 건축면적 3,55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1층·2층에는 하나로마트·금융점포·근린시설, 3층에는 사무실·회의실·체육·문화시설이 배치되었으며, 160여대의 주차시설을 확보해 조합원과 지역민의 접근성과 이용편의를 대폭 높였다. 기념식은 현악 4중주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소개, 홍보영상 상영, 공사 관계자에 대한 감사패, 직원 표창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구리농협 종합청사 신축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사에서 "구리농협이 앞으로도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협 본연의 역할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서는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부자(父子) 가정을 위한 ‘사랑으로 채우는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권선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연말을 맞이하여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을 담아 제육볶음, 콩자반, 계란말이를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한부모가정 18 가구에게 전달했다. 이은태 권선1동 통장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따듯함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든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오늘 사랑의 반찬 나눔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올해 수립한 적극행정 실행계획 5개 분야, 17개 이행과제를 모두 추진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17일부터 3주 동안 적극행정 실행계획 과제 전반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적극행정 중점 과제 8건을 모두 추진했다. 또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공공기관 사례 등을 포함해 우수사례 14건을 선정했다. 우수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실적가점,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직원까지 확대해 규제 개선·민원 대응·업무 적극 추진 등을 기준으로 포상금과 당직면제권 등 무형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체계로 운영됐다. 수원시는 상급 기관 사전 컨설팅, 감사원 현장 상담창구 이용, 적극행정 과정에서 필요한 소송 대리·변호 비용 지원 등을 운영하며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하고 있다.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적극행정 교육에는 3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적극행정 심화교육도 운영했다. 행정안전부가 2024년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로 총 22만 7천여 건, 28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로, 이번 부과는 2025년 12월 1일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및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차 포함)를 소유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과세 대상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일시에 부과된 차량(경차, 화물트럭, 전기자동차 등)은 이번 달 자동차세 부과에서 제외됐다. 납부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수)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 부과는 물론, 번호판 영치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간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9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정이마을방송국 2025 연말 방송제’를 열고, 올 한 해 제작된 다양한 지역 콘텐츠와 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정이마을방송국은 올해 ‘월간 시흥’, ‘사람 책이 온다’, ‘마음약방’, ‘책 읽어주는 할머니’ 등 일상과 밀착한 지역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역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했다. 이번 방송제는 이러한 1년간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되돌아보고, 활동가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포토존 운영과 인터뷰 등 사전 행사로 시작해 축사 및 방송활동 리뷰, 미디어 활동가 시상식이 이어졌다. 활동가들의 스피치와 전문 공연팀의 축하공연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덕용 주민자치회장은 “정이마을방송국이 전하는 생활 소식과 주민들의 목소리가 지역의 새로운 공론장을 만들고 있다”라며, “2026년에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이마을방송국은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방송’이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