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8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학업 의지가 높으며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고, 주민과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내년도 장학사업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약 체결과 함께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학생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절차에 따라 선정한 뒤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진만 수원지사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자 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미래 설계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대현 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인재를 응원하고 지역 빌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장학사업 및 다양한 협력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2월 18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우만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5년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만1동, 우리가 함께하면 더 빛나’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한 해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통기타, 줌바댄스, 훌라댄스, 노래교실 등 7개 프로그램 7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그간의 배움성과를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서예&사군자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정갈한 서예 작품과 어반스케치 수강생들의 자연과 도심 풍경 작품은 발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2026년 1분기 신규개설 프로그램인 손뜨개공예의 맛보기 작품이 함께 전시되며 프로그램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줌바댄스 프로그램의 한 수강생은 “무대에 오르니 한 해동안 즐겁고 열심히 살았다는 성취감과 뿌듯함이 들어 큰 에너지를 받은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우만1동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로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총무행정분과 이은주 위원장(국민의힘, 구리2)은 18일, '집행기관 견제 강화를 위한 의회 내 상임위원회 조직개편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인구 증가에 따른 의원정수 확대에 대응해 상임위원회 개편 필요성을 검토하고,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상임위원회 개편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은주 위원장은 현행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 분류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도청 상임위원회는 본청과 산하기관, 출자·출연기관, 사업소까지 모두 나열되는 반면, 교육상임위원회는 교육청 본청으로만 구분돼 있어 형식적으로는 도청 상임위가 더 크고 복잡해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교육상임위원회는 교육청 본청뿐 아니라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까지 포괄하는 광범위한 행정 체계를 담당하고 있다”며 “이들 기관은 법인격을 갖지 않았다는 이유로 목록에 드러나지 않을 뿐, 실제 행정 범위와 업무 밀도는 도청 못지않거나 그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건강증진 조례안'이 18일 제387회 정례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이 향후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제정된다면, 지방정부가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플랫폼 노동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전국 최초로 마련되게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재영 의원은 “플랫폼 노동은 이미 우리 사회의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았지만,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권은 여전히 근로기준법 밖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며 “이번 조례안은 단순히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플랫폼 노동자들이 직면한 신체적 고통과 정신적 트라우마를 지방정부가 함께 책임지겠다는 약속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재영 의원은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사업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조했다. 이재영 의원은 “기존의 이동노동자 쉼터 등 거점 공간을 활용해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산재보험료 지원 등 기존 권익 보호 사업과 건강 증진 사업을 하나로 묶는 통합적 지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387회 정례회 제4차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25.8.14.)으로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도지사가 사무공간 제공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를 조례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명재성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화재 진압과 구조ㆍ구급, 생활안전 활동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사무공간이 협소하거나 시설이 노후되는 등 근무환경이 열악하여 현장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례 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검토보고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 의용소방대의 사무공간 확보율은 약 80% 수준으로 약 20%는 독립적인 사무공간 없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 의원은 “사무공간은 의용소방대의 회의ㆍ교육ㆍ장비 관리와 같은 기본적인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 인프라”라며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이끄는 ‘남한산성 역사문화연구 포럼’은 지난 12월 1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관광정책 개발을 위한 남한산성 역사문화 연구 포럼의 경기도의회 의원맞춤형 교육 제6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컬쳐임팩트 남진우 대표가 연사로 나서 “옛 성을 돌아보고, 새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앞서 다섯 차례 진행된 교육을 종합적으로 회고하고, 남한산성을 공유하고 있는 광주시, 하남시, 성남시가 공동 주관하는 ‘남한산성 비엔날레’ 추진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비엔날레 개최에 앞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이 강력하게 제기됐다. 강의 후 이어진 토론에서 임창휘 의원 등 참석자들은 ▲수원화성, 행주산성 과의 차별화 방안 ▲남한산성만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관광상품과 프로그램 개발 ▲복수의 지자체가 공동 주관하는 각종 문화ㆍ관광 사업의 성공 및 실패 사례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임창휘 의원은 “여섯 차례의 교육을 통해 남한산성이 가지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상공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8차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소상공인의 임신·출산·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 경영공백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경기침체와 인력난, 장시간 노동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특히 고용원이 없는 1인 소상공인은 임신·출산·양육 시 휴직이나 급여 보전과 같은 보호 장치가 없어 휴업이나 폐업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의 임신·출산·양육에 따른 일시적 경영공백 지원을 조례상 지원 항목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이를 통해 향후 대체인력 지원, 돌봄 연계 등 구체적인 정책 설계가 가능하도록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하용 의원은 “서울·부산·대전 등 다수의 광역자치단체는 이미 경영공백 완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정부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있다”며, “경기도 역시 여성 창업자 및 1인 창업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 운영위원회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 운영위원회는 팔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후원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은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 운영위원회는 수원시 관내 437개 전문건설회원사를 대표하는 29개 운영위원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기업 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철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 운영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2025년 국내외 최고 권위의 마이스(MICE)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성장형 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가고 있다. 공사는 17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 2025)'에서 2년 연속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마이스도시(Fastest Developing MICE City)'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대한민국마이스대상'에서 ‘우수지역 CVB(Convention & Visitors Bureau)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테스티드 어워즈'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 서비스 등을 선정한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성과 영향력이 큰 세계적 여행 전문지이다. 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차별화 된 틈새 시장 공략, 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18일, 관내 시립라포리엘 어린이집과 함께 ‘유용 폐자원 교환 사업 활성화 및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영유아기부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정과 교육기관이 함께 폐건전지·종이팩 등 유용 폐자원 수거에 적극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 기관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유용 폐자원 분리배출 참여 ▲유용 폐자원 교환 사업 홍보 및 참여 독려 ▲영유아 대상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 교육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아이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는 것보다 중요한 교육적 가치는 없을 것”이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몸소 체험해 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마을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는 “사랑의 산타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산타나눔”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날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일일 산타가 되어 책가방, 장난감, 동화책, 운동화, 겨울이불, 전기장판, 생필품 등 3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저소득 다자녀,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35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부모 가정은 “경제적 문제로 아이가 평소에 갖고 싶었던 장난감을 사주지 못해 속상했었는데 아이가 원했던 장난감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아이들과 잊지 못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과 기쁨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오늘 준비한 작은 선물 하나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18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2025년 정원문화 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었다. 정원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등에 수원시장상(47개)과 수원시의회 의장상(7개)을 수여했다. 시상은 표창장·감사패 수여, 시민정원 경연대회, 베스트 관리상, 올해의 정원인상 등 분야별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효원공원에서 열렸던 ‘2025년 수원시 시민정원 경연대회’ 수상팀들을 시상했다. 하나의 물방울이 만들어내는 무한한 생명의 파장을 표현한 ‘완뚝원정대’의 ‘리플(ripple) 가든’이 대상을 받았다. 어린 꽃이 꿈꾸는 산의 이미지를 담은 ‘진달래동산 꽃뫼’ 팀의 ‘어린 꽃이 꿈꾸는 뫼(산)’이 최우수상, 빛과 생명의 흐름을 표현한 ‘빛나게’ 팀의 ‘Flowing Light, Flowering Life(플로잉 라이트, 플라워링 라이프’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도심 속 열린 정원은 시민에게 휴식처가 되고, 기후 위기 대응에는 힘이 된다”며 “정원을 가꾼 수상자 노력에 감사하며 시민 일상에 초록이 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가등급)에 선정돼 특별 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원시는 소비쿠폰 전담 추진단(TF)을 운영하고, 전담 창구를 설치해 현장 인력을 배치했다. 종합사회복지관에는 찾아가는 새빛 현장접수 창구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또 이의신청 절차를 간소화했고, 지급 과정에서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선불카드 25만 장을 무상으로 확보해 카드 발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준비했다. 단가 구분과 표기가 없는 선불카드도 확보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점자 소비쿠폰 카드와 점자 안내문도 마련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강화했다.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6300여 명에게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이 어려운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접수 창구를 넓히고 처리 절차를 단순하게 해 시민 불편을 줄였다”며 “찾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5일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행사는 체험·교육·전시가 어우러진 다양한 무료 문화예술 콘텐츠로 구성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단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공생광장을 보다 친근한 가족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공공 창작 프로젝트 〈크리스마스트리가 되고 싶은 종이나무〉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종이를 접고, 오리고, 붙이는 창작 활동을 통해 종이 나무를 함께 꾸며 하나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협력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키는 공동 창작의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공생광장에서는 '메리아트플레이 : 예술로 만나는 크리스마스〉가 운영된다. 공생광장 전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교육·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최근 일주일에 걸쳐 직접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경로당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각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를 살피고 난방기기 작동 여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상태, 시설 안전 및 화재 예방 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경로당 이용 중 느끼는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안내했으며,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신속히 전달해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한파가 이어지는 시기일수록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부 확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