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 문화창작플랫폼은 1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인기 캐릭터 ‘무직타이거(뚱랑이)’와 함께하는 연말 팝업전시 '안성맞춤 만남공방: 뚱랑이의 하루'를 개최한다.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포토존, 체험형 프로그램, 구도심 연계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번 팝업전시는 뚱랑이의 유쾌한 매력과 안성의 지역자원을 연결해 문화창작플랫폼의 공간 활용을 확대하고, 시민·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형태의 행사로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문화창작플랫폼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뚱랑이와 함께 인증사진을 남기고, 안성의 문화장인과 뚱랑이가 협업해 만든 작품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색이 서서히 드러나는 마법펜을 이용해 그림을 완성하는 ‘뚱랑이의 색을 기다리다’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드로잉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구도심 문화자원을 직접 방문하는 ‘뚱랑이와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지정된 문화자원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나만의 뚱랑이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일 한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 참석해 공예산업 전반의 흐름과 시장 변화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올해 처음으로 공예매개관에 공식 참여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육성한 문화장인 및 신진 공예디자인 작가의 작품을 전시했다. 공예트렌드페어는 최근 3년간 평균 5만~7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공예 박람회로, 최신 공예 트렌드와 신진 창작자, 기업·기관의 공예 정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산업 플랫폼이다. 안성시장은 행사 기간 동안 안성시 부스를 포함한 주요 기획전, 기업관, 기관 전시 등을 방문해 전시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현장 관람이 “공예 기반 산업 육성, 창작자 성장 지원, 시민 참여 확대 등 공예문화도시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검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는 지역 창작자의 시장 진입 확대와 공예 기반 산업 육성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박람회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 및 전국 단위의 공예 유통·전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11일, 꿈드림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테마여행:감각을 Dream’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꿈드림 센터 소속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일상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 또래 관계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은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방문하여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팝업과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진행된 ‘어둠속의대화’ 체험 전시에서는 빛이 전혀 없는 공간에서 전문 안내자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등 어둠 속 협력 활동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문화ˑ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의 내용을 담은 ‘자립지원 시범사업 과정공유회’를 실시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이 독립된 개인 주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이 원하는 삶을 지원하며 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24년 6월부터 본 사업을 운영하며 장애 당사자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번 공유회에는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와 장애인 보호자 등이 다수 참석하여, 그간의 지원 과정에서 나타난 긍정적인 성과와 현실적인 과제들을 짚어보고 자립생활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공유회는 '안성시의 자립생활', '나의 홀로서기 체험', '담당자로서 느낀 점'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자립과정에서의 솔직한 경험담을 나누며 장애인의 온전한 자립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함께 변화하고 발맞춰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 송탄지회는 지난 11일 평택시 송탄출장소를 방문해 북부권역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백미(10㎏) 80포와 김치(5㎏) 100박스 및 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 송탄지회 임태희 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 송탄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물품은 송탄출장소 관할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산새소리어린이집은 지난 11일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바자회 수익금 113만 8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바자회에 참여해 다채로운 물품을 나누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조은혜 원장은 “부모님들과 지역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바자회가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아이들이 직접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작은 손길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린 원아들이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해 준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따뜻하고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산새소리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개발사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총 500억 원(지방비 및 국비 포함)의 개발부담금을 징수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건축 인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각종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부과 대상 사업을 누락 없이 조사하고 납부 의무자에게 지속적인 안내와 독려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개발부담금 납부 연기 및 분할납부 시 담보로 보증보험 설정을 의무화하고 체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보증보험을 청구하는 등 강제 징수 절차를 강화해 약 91억 원의 체납액을 확보했다. 또한, 조기 납부 제도 홍보를 위해 QR코드를 제작·배포하고 환급금 안내를 강화함으로써 약 102억 원의 조기 납부를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세입 확충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적극 행정 추진으로 광주시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총 500억 원의 개발부담금을 징수했으며 이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귀속분 250억 원과 징수 위임 수수료 16억 8천만 원이 광주시 세입으로 확보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세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세마동 통장협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미정 세마동장과 이석근 통장협의회장, 통장들이 참석해 후원금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6일 개최된 ‘세마동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과 협의회 자체 기금을 합해 마련된 것으로, 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한다. 이석근 협의회장은 “통장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필요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세마동의 나눔 문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남촌동 통장협의회가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남촌동 49개 통의 통장들이 1년 동안 곶감, 고구마 등 농산물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주민 곁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 온 통장들의 의미 있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 “통장 활동을 하며 난방비를 걱정하는 가정과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접하게 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평소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오신 통장님들께서 직접 마련한 성금이라 더욱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세심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통장협의회는 독거노인 안부 확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가 청년 정책의 초점을 ‘지원’에만 두지 않고 청년이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구조로 바꾸고 있다. 취업·창업의 출발선부터 주거·복지, 역량 강화, 사회참여까지 청년의 생활 전반을 잇되, 각 사업을 흩어 놓지 않고 한 도시 안에서 연결되는 흐름으로 설계해 ‘청년 친화 도시’로의 체감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2023년 청년업무 전담팀을 신설해 실행력을 확보했고, 2024년에는 ‘오산시 청년일자리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해 정책 추진의 근거를 다졌다. 올해는 이 기반 위에서 일자리 창출과 고립청년 지원,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현장 중심으로 촘촘히 묶어 실질 성과로 이어가고 있다. 일자리·창업, ‘현장에서 돌아가는 판’을 만든다 청년 지원의 현장 거점은 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이다. 이루잡은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면접 스피치,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년의 준비 과정을 단계별로 돕고 있다. 운영 성과도 이어져 경기 청년공간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꿈틀가게’는 청년 외식 창업가에게 실제 점포 운영 기회를 제공하고, 1:1 맞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로부터 지역사회 기금 150만 원을 전달받고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복지관과 나들이 지원,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오랜 기간 탄탄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의 지역 안전·돌봄 관련 공익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전달식에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과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 서정만 대장이 참석해 감사 인사와 연말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한진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오랜 기간 함께해 주신 새마을교통봉사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돌봄 기반 강화와 필요한 서비스 제공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만 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행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8만 6천138건, 362억 7천6백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4.73% 증가한 금액이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차 등으로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가상계좌번호, 위택스, 인터넷지로,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 콜센터, 시청 세정과 및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섭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도로 개설 등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는 중요한 시 재원”이라며 “납세자들께서는 납기 내 꼭 납부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1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5년 유물 기증자를 위한 ‘제2회 기증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96세의 이창식 선생, 투병 중인 유보라 장로, 김준혁 국회의원 등기증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감사의 의미를 담은 기증 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올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는 총 7명의 기증자가 총 3,425점에 이르는 사진, 고문서, 비석 등 소중한 자료들을 기증했다. 독립운동가 김덕용(1900~1919)의 후손인 김명기 씨는 1960년대 3.1절, 4.15 추모제 당시 사진을 기증했다. 사진에는 스코필드 박사 방문 사진 등이 포함됐다. 1945년 부민관 폭파 의거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조문기(1927~2008) 선생의 사위인 김석화 씨는 조문기 선생 관련 사진첩과 관련 자료 3천여 점을 기증했다. 지난 2019년 700여 점을 기증한 것에 이어, 나머지 관련 자료를 기증한 것이다. 유보라 장로는 강화진위대 출신의 유홍준 전도사(조부), 삼일학교 교사, 제암교회에서 목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12월 ‘가평GP페이’ 인센티브가 조기 종료된 데 따른 군민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고 연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가평GP페이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캐시백 예산이 소진되지 않을 경우 기존 캐시백 5%에 소비지원금 5%가 추가돼 최대 1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 형태로 환급하며,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이용자가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할 때 자동으로 적용되며,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최종 2026년 3월 31일까지다. 가평군 관계자는 “연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소비지원금을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0일 가평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주최로 ‘가평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운영방향 및 청년농업인 창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포럼에는 농업 전문가,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 운영 방향 △청년 융복합 창업 모델 △가평형 스마트농업 청년창업 모델 등에 대한 3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형수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좌장을 맡은 패널 토론에서는 정착 지원체계 보완, 창업 진입장벽 완화, 스마트농업 확산 전략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질의응답에서도 “현장과 정책의 간극을 좁혀야 한다”,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이 이어져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