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총동문회가 지난 10일 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은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장기 농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학원 과정(농업CEO과), 대학 과정(채소과·과수과·농산물가공과) 등 총 4개 과정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150명의 동문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1·12대 류말숙 동문회장이 이임과 제13대 이광호 동문회장의 취임을 기념하고, 동문 간 결속을 다져 지역 농업 발전과 동문회 활동의 지속적인 확장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진 송년의 밤에서는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표창 수여와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말숙 11·12대 동문회장은 “그린농업기술대학의 성장은 누구 한 사람의 성과가 아니라 동문 모두가 함께 만든 소중한 결과”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총동문회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3일 새벽 1시부터 3시 사이에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내리나들목~샘내나들목 구간 양방향 통행을 일시적으로 전면 차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발 KTX가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횡단 거더 가설(상선) 작업을 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 시간대에 진행된다. 12일 23시부터 13일 4시까지 양방향 부분차단이 진행돼, 2차로로만 통행이 가능하다. 이 중 거더가 이송 및 거치되는 시간인 ▲13일 1시 정각부터 1시 12분까지(12분) ▲1시 45분부터 1시 57분까지(12분) ▲2시 30분부터 2시 42분(12분)까지등 총 3회에 걸쳐 1·2차로 양방향 통행이 전면 차단된다. 전면 통제 시 통행 차량이 통제구역 앞에서 대기 후 전면 차단이 해제되면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으로, 아울러 고속도로 진입 전부터 우회할 수 있도록 안내 현수막 부착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김기두 안전건설국장은 “통행차량 차단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가 새롭게 시민들을 맞이한다. 화성특례시는 호수공원 및 주차타워 이용객 건의사항을 반영해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외벽에 지름 7m 규모의 대형 벽시계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벽시계는 로마자 시계판과 주차타워 외벽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고, LED 조명을 적용해 낮과 밤 모두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존재감을 갖췄다. 특히, 동탄호수공원 방향에서 정면으로 마주하는 외벽 상단에 설치돼,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간을 알려주는 공공시계’이자 ‘호수공원의 새로운 얼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개방형 구조와 자연 친화적 외관으로 설계된 시설로, 건물 하부의 대형 아치 공간은 공연 및 버스킹 등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며 도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형 벽시계 설치가 동탄호수공원의 대표적 경관 포인트로 자리 잡아 주변 경관을 한층 풍성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박태일 주차물류과장은 “대형 벽시계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6년도 주요 국비로 전년(5,839억 원)보다 2,970억 원 증가한 8,808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교통·환경·해양·문화유산·생활SOC 등 핵심 분야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확보예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국가철도사업으로, 광역·고속철도 인프라 예산이 대규모로 반영됐다. 국토교통부 국가철도사업으로 총 8,336억 원이 반영돼, 전년 대비 3,117억 원 증가(증가율 59.7%)하며 최근 3년 중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반영된 철도사업은 4개 노선으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4,663억 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2,350억 원 ▲인천발 KTX 직결사업 1,143억 원 ▲GTX-A노선(삼성~동탄) 건설사업 180억 원 등이다. 사업비는 전체 노선에 대한 금액이나, 주요 구간이 화성특례시의 주요 생활권과 직접 연결돼 있어 시민의 이동 편의와 수도권 접근성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시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사골 50박스, 선식 50개, 김 50개, 전기장판 15개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택배로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사전 연락 없이 남촌동행정복지센터로 배송됐으며, 발신인란에는 ‘아름다운사람들’이라는 이름만 표기돼 있어 후원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택배 상자에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짧은 메시지가 함께 담겨 있었다. 후원받은 사골세트, 선식, 김은 영양 보충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전기장판은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남촌동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익명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남촌동은 이번 익명 기부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연 위원장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미연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김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현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여전히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평소에도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김미연 위원장께서 나눔을 직접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가정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 자원 연계, 지역 복지 계획 수립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10일, 관내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3개소(1·10·16호점) 학생들과 교사 15명이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과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모금한 사랑의 저금통 금액 363,110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라면 217개, 쌀 15kg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신장1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학생들이 직접 모은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나눔에 참여해 준 함께자람센터 학생들과 교사분들께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후원금과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아 함께자람센터 1호점 센터장은 “아이들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한 것이 뜻깊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울림을 만든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장1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기후와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방재단의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문 교육 강사를 초청해 기후 변화와 위기, 국가재난관리법령 체계,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의 이해, 재난 복구 및 자율방재단의 책무와 역할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구조·구급 및 AED사용에 대한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재난관리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재난은 예측하기 어렵고 새로운 형태로 나타나는 만큼, 선제적이고 전문적인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며 “오산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지역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오산중학교 강당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골든벨’은 오산시의 ‘찾아가는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중학교 3학년 학생 23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제는 탄소발자국, 재생에너지, 분리배출, 탄소중립 정책 등 다양한 환경 이슈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환경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환경 대응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강화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실천교육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환경골든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탄소중립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오늘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일상에서 실천할 작은 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제24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가 10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걸어온 길, 함께 만들어 갈 내일’을 주제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상복 오산시의장, 자원봉사 관련 주요 기관장과 관계자, 그리고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 온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공연 봉사단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활동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퍼포먼스, 올해의 봉사자 시상, 공로패 전달, 우수봉사자 시상, 오산천사 인증패 전달 등이 이어졌다. ‘2025년 올해의 봉사자’에는 김동준 봉사자가 선정됐고, 동자봉이 상은 ▶김춘자 ▶이희우 ▶조근호 봉사자가 받았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 유공 장관 표창은 정호순 봉사자, 경기도지사 표창은 ▶강영순 ▶박지효 ▶손미순 ▶윤상은 ▶이정옥 봉사자가 각각 수상했다. 오산시장 표창은 ▶강진화 ▶공철순 ▶김선기 ▶김영희 ▶김유경 ▶김진 ▶박명숙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9일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매교동 복지 현안을 다루고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실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연계를 위해 2026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5년 매교동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6년에도 변함없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올 한 해 매교동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월례회의를 통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여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매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추진 및 상생 발전을 위해 경기아트센터와 문화예술 교류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2월 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교류 협력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업의 공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대표공연장인 군포문화예술회관과 경기아트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공연문화프로그램 교류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거점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군포시민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미래 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논의한다. 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철도 인프라 확충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신천–하안–신림선 추진 현황을 비롯해 광명시의 철도 접근성 진단, 철도 음영지역 개선 방향, KTX광명역의 미래 역할 등 광명시 철도 정책의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세 건의 주제 발제가 이어진다. 먼저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천–하안–신림선 등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이어 전교석 아주대 연구교수가 광명시 철도 음영지역 진단과 철도망 발전 구상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나희승 전 코레일 사장은 유라시아 평화철도 구상 속에서 KTX광명역이 나아가야 할 미래적 역할을 발제한다. 발제 후에는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아주대 교수)을 좌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발제와 토론을 청취하고 질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꿀벌이 협동하여 꿀을 모아 꿀단지를 완성하듯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도움으로써 지역 내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상부상조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우리 동네 꿀단지 봉사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동네 꿀단지 봉사단 사업으로는 이불 빨래 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학습용 PC지원이 있다. 지난 10일에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불편 사항을 함께 살피면서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고, 2명의 독거노인에게 이발을 해드렸다. 또한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재환 위원장의 후원으로 저소득 한부모가 가구에 학습용 PC를 1대 지원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재환 위원장은 “앞으로도 세류3동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다양한 분야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세류3동 이진영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0일 세류2동 학생 복지 강화를 위해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권선중학교·남수원초등학교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위기 가구(학생) 발생 예방 및 지원 △ 대상자 발굴 연계 △ 관련 사업 홍보 및 수행 등 관내 학생 복지 강화를 위해 적극협력 하기로 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복지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