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 청소년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새로운 공간이 탄생했다. 화성시청소년놀터 동탄호수공원점이 11월 8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특히 이번 개소는 배정수 화성시의장이 SNS를 통해 직접 소식을 전하며 청소년들의 이용을 독려하고 나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배 의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자유롭게 교류하고 휴식할 수 있는 상시 개방형 거점 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동탄호수공원점은 이러한 지역 사회의 요구를 반영하여 조성되었으며, 9세(초3)부터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터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최신 PC와 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존,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구비한 쉼터,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존 등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직접 요리 활동이나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쿠킹 및 아트 존도 갖춰져 있어 자기 주도적인 취미 활동이 가능하다. 개소 당일에는 무드등 만들기, 양궁 놀이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어 100여 명 이상의 청소년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배정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2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정수 관련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안건은 배정수 의장의 대표 발의했으며, 25명의 전체 의원 모두가 필요성에 공감해 한마음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지방의회 의원 정수산정 방식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본회의 산회 후에는 의원들이 함께 건의안 낭독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취지를 시민들에게 공유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의원 1인당 인구 부담 화성특례시의회는 현재 의원 1인당 약 4만 2천 명의 시민을 대표하고 있어 전국 평균(약 1만 7천 명)과 경기도 평균(약 3만 명)을 크게 웃도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는 특례시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의회 구성은 사실상 정체돼 있어 대표성과 감시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특례시 전환 이후 확대된 행정수요 반영 필요 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을 넘어 특례시로 지정된 이후 도시 규모와 행정수요가 빠르게 확대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석해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과 신도, 지역 봉사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행사는 개회식과 인사말, 김장 담그기 체험, 기부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저소득가정, 독거 어르신,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장 나눔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주사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열리는 지역 대표 나눔 행사로, 불교계와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 복지 향상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가 12일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영·김영수·배현경·송선영·이은진·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그간 추진해온 연구과제의 주요 성과와 함께 복합문화관광특구 지정의 타당성, 추진 전략, 화성특례시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발전 방향에 대해 최종 발표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화성당성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도시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복합문화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단기간에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10년에서 20년 이상을 내다보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추진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특구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 의원들은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전략,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방향,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과 제도적 추진 기반 강화에 뜻을 모았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은 12일 열린 ‘제24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도 구청 체제 운영에 따라 이번 정례회 때 심의 예정인‘행정기구 개편안’에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먼저 “현재의 여성다문화과를‘저출생대응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화성시가 그간 추진해 온 여성정책의 근본적인 지향점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여성다문화과가 수행해 온 여성정책은 사회참여 확대, 성별 격차 해소, 일자리 확대 등을 목표로 점차 발전해왔지만, 명칭 변경으로 인하여 여성정책의 목표가 출산 정책의 수단으로 취급하거나 가임기 여성 중심의 지원 정책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제언했다. 김 의원은 “저출산대응과의 정책 우선순위가 출산율 위주로 재편된다면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은 뒷전으로 밀려난다”며 “여성다문화과 기능의 조정은 시민적 합의와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며, 일방적인 행정적 관점을 넘어 여성 인권과 평등의 관점에서 방향성을 수립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가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6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등 핵심 안건을 다룬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화성시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19건과, 화성시장이 제출한 『화성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8건, 예산안 및 보고 등 총 37건의 안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됐다. 배정수 의장, "특례시 위상 맞는 책임 의정 펼칠 것"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한 안건들이 다수 상정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배 의장은 서해선 복선 전철 개통, 4개 일반구 설치를 통한 자치분권 실현 등 도시의 균형 발전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속도감이 더해지고 있음을 언급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위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2일 제246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방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위 의원은 ▲(가칭)화성동부소방서 조속한 건립 촉구 ▲효행구, 병점구 신규 소방서 유치 ▲화재 취약 지구 실태조사 ▲119안전센터 확충 등을 요구했다. 위 의원은 “화성특례시 소방공무원의 1인당 담당 주민 및 관할 면적이 1,905명, 1.53㎢로 경기도 평균 대비 각 1.5배와 1.8배이며, 중·소규모 소방기관인 119안전센터·지역대가 다수로 소방 안전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라며 소방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27년 6월 준공 예정인 (가칭)화성동부소방서의 조속한 건립을 통해 동탄구 소방 인프라를 확보하고, 추가적으로 만세구·효행구·병점구 화재 및 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규 소방서 유치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위 의원은 “서신면과 마도면과 같이 대형 산업단지와 물류센터가 밀집되어 있거나, 인구밀집지역 등 화재 취약 지구 실태조사를 통해 119안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2일 개최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탄2신도시 내 문화디자인밸리・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지역의 광역 교통여건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동탄신도시의 핵심 성장축인 해당 지역이 첨단산업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교통 인프라는 여전히 불균형한 상황”이라며 광역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현재 동탄2신도시에 여러 광역버스 노선이 운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문화디자인밸리・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지역은 여전히 교통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라며 “해당 지역은 정류장 접근성마저 떨어지는 까닭에 주민들이 먼 거리를 걸어서 출퇴근하는 등 주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여건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기존 동탄2신도시를 기점으로 하는 광역버스의 노선연장을 통한 문화디자인밸리・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경유방안 마련 ▲교통영향평가를 바탕으로 한 신규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교통 인프라 확충은 시민의 일상 편의를 넘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2일, 동탄 송동에 위치한 ASML New 화성 캠퍼스에서 열린 준공식에 참석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ASML의 새로운 거점 조성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배현경·이은진·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주한네덜란드 Peter van der Vliet 대사·ASML 크리스토프 푸케 CEO 등 정부 및 산업계 인사 80여 명이 함께했다. ASML New 화성 캠퍼스는 2023년 4월 착공해 약 2,568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업무시설과 반도체 장비 재제조센터, 트레이닝센터, 체험관 등을 포함한 첨단 기술 복합 단지다. 캠퍼스 조성을 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제조 고객사 인근에서 연구개발, 기술훈련, 장비 서비스 등이 가능해져 국내 반도체 기술 경쟁력 향상과 10년 간 약 100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배정수 의장은 “세계 반도체 산업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동탄 여울공원 국제작가정원에서 열린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과 함께하는 여울공원 전시 온실 기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경기도 최고의 생태 문화 거점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명미정·배현경·조오순·유재호·이해남·이은진·이용운·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보타닉가든 화성' 첫 걸음의 시작을 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무대는 식전 공연과 홍보영상 상영, 기념 식재, 기념 촬영 등 공식 행사에 이어 ‘가든 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복합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보타닉가든 화성의 첫걸음, 여울공원 전시 온실은 시민의 쉼과 배움, 예술적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 도시 속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생태 문화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온실은 총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특례시는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11일(화)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농업인 약 40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밝히며, "기후변화, 환경변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다. 이번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농업이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근본 산업임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배 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인의 헌신이 화성을 '살기 좋은 도시, 먹거리 자족 도시'로 성장시키는 근본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는 유공 농업인 표창, 기념 식수, 농악 축하 공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커팅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어 농업인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햇살마당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한해 풍요로운 결실을 이룬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김경희·송선영·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 농업인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이 희망입니다, 농촌이 미래입니다’를 주제로, 한 해 동안 화성 농업을 이끌어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의 비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유공 농업인 표창, 축사, 기념 퍼포먼스, 농업인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땀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담은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배정수 의장은“농업은 지역공동체를 지탱하는 근본 산업으로서, 농업인의 헌신이 있기에 화성은 ‘살기 좋은 도시, 먹거리 자족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농업인과 함께 번영하고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농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송산면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에 참석해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김상수·김상균·김미영·배현경·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은진·이용운·전성균·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이어 화성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특별한 퍼포먼스, 화합의 한마당, ‘나도 스타’무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소통으로 하나 되는 우리, 자치로 성장하는 화성’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활성화와 위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주민자치는 시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라며 “주민자치의 힘이 지역을 살리고, 이웃과 이웃을 잇는 희망의 다리가 되고 있다”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8일, 화성시민대학 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화성시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지역의 풀뿌리 리더인 통장·이장들과 소통하며 화합의 뜻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김미영·김상균·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조오순·차순임·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또 통리장 및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표창 수여, 장기 자랑,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지역 곳곳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맡고 있는 통리장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세심한 관심과 책임감이 마을의 변화를 이끌고 도시의 발전을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 됐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 화성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축하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2025년 화성특례시 통·리장단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지역 사회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통·리장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 주관으로 최근 화성시민대학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통·리장, 함께 만드는 따뜻한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열렸으며,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 통·리장 및 관계자 9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 의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늘은 통,리장단이 하나 되는 날이었습니다"라며 행사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지역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리장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저에게 감사패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해, 지역 리더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화성특례시는 도농 복합지역의 특성상 통장과 이장이 병존하며, 이들이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불편 해소와 시정 홍보에 힘쓰는 통·리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