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의왕교육지원센터 2층 협의회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의왕학원자율정화위원회 협의회’를 열고, 학원 문화 개선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의왕시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2020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분리된 이후, 2022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회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의왕시 내 학원장 및 강사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자율정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위원들은 학원 스스로의 자율적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는 뜻을 함께 다졌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 “학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율적 정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군포의왕 한국어랭기지스쿨 세계시민·K-문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및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국제교류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이주배경(다문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고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활동은 △국립과천과학관 △전통음식 체험 △의왕철도박물관을 순회하며 이루어진다. 참가 학생들은 과천과학관에서 상설전시와 AI·로봇 융합 체험을 통해 과학기술과 세계시민의 관계를 탐구하고, 전통음식 체험을 통해 한국의 식문화를 경험하며, 의왕철도박물관에서는 “한국의 길, 세계의 길”이라는 주제로 철도 역사와 국제 교류의 의미를 비교·토론한다. ‘한국어랭기지스쿨’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이주배경 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 교육 학교로,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며 지역 사회에 적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체험활동은 그 연계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이 현장에서 한국 사회와 문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타 문화와의 공존과 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수(秀)업(up)하는 2025 유치원 수업나눔 및 배움'을 운영했다. 수업 나눔은 생태전환교육, 심리‧정서 발달 지원, 인성교육 중심 놀이수업을 핵심 주제로 설정하여 진행했다. 이를 위해 핵심교원 사전 역량 강화 컨설팅, 공개수업, 수업 성찰과 피드백의 과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교원 간 토의 및 피드백을 통해 함께 수업을 성찰함으로써, 수업 전문성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디지털 기반 맞춤형 수업배움 연수는 기초–기본–심화 과정으로 구성하여 교원 개인의 수준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소그룹 연수로 운영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과 배움의 과정이 교사 스스로의 수업을 성찰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아의 행복한 배움을 지원하는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내혜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학교급식의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식중독 등 급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율선택급식과 조리로봇 운영 현장을 직접 살피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검수 및 보관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 관리, ▲조리 과정 중 교차오염 방지, ▲급식실 내 청결 및 기기 관리 등 학교급식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이며, 점검 이후에는 자율선택급식과 조리로봇의 운영 현황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내혜홀초등학교는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 확대하여 자기 주도적 식생활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부터 자율선택급식 참여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는 조리로봇을 도입하여 조리종사원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급식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월 중 ‘2025 하반기 지구장학 콘퍼런스’를 연속 개최하고 학교 현장의 자율과 책임, 소통과 협력의 실천 방안 모색에 주력한다. 이번 지구장학 콘퍼런스는 ‘학교 자율 운영을 위한 현장의 고민’을 핵심 주제로 삼아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해 소주제를 설정하고, 25개 교육지원청이 5개 권역별로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행사로 운영했다. 특히 권역별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살려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의 핵심인 ‘경기미래장학’과 ‘현장 소통’의 내용을 결합해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권역별 협의는 각 지역의 학교들이 가진 다양한 실천 사례와 고민을 나누는 ‘지역 간 대화의 장’이기도 하다. 학교 자율 운영을 주제로 한 지역 간 소통과 상호 학습의 구조는 경기미래교육의 현장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를 중심으로 자율적 운영 체제를 확립하고,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지원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경기미래장학 문화’를 확고히 정립하고자 힘썼다. 22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개최한 지구장학 콘퍼런스에는 수원·안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군포의왕 우리다움 예술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관내 37개교, 총 89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밴드, 댄스, 뮤지컬, 연극, 합창, 국악합주 등 다양한 공연과 미술·공예 전시를 선보이며 예술적 감성과 협동의 가치를 표현했다. 행사는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됐으며,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부모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학생 밴드와 댄스팀, 뮤지컬과 연극 공연이 무대에 올랐으며, 둘째 날인 22일에는 합창 및 국악합주 공연이 이어졌다. 수리홀 로비 전시존에는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한 밴드부 김 학생은 “무대에 서기 전에는 많이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공연을 관객들이 즐겁게 봐주셔서 정말 뿌듯했다”며 “우리의 열정이 음악으로 전해진 것 같아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학생은 “전시존이 있어 다른 학교 친구들의 다양한 작품을 보면서 예술의 폭이 얼마나 넓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교자율운영을 위한 현장의 고민’을 주제로 한 '2025 하반기 경기도 제5권역 학교장 지구장학협의회'가 10월 22일, YBM 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미래교육이 지향하는 ‘학교 중심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 자율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과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수원·안성·용인·평택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각 교육지원청의 교육장, 지역 국장·과장, 지구대표 교장 등 132명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협의회는 ▲기조강연 '학교자율운영과 학교장 리더십', ▲분임토의 '학교자율경영 방안', ▲토의결과 공유 및 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 박대식 장학관이 기조강연을 맡아, 학교 자율성과 리더십이 공존하는 미래형 학교 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교육현장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면서도, 관리자로서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함께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관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행정업무 이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에서 과중하게 수행되고 있는 교무 및 일반 행정업무 중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할 경우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는 업무나 전문성이 요구되어 학교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업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는 군포․의왕 관내 교사,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9월 1일(월)부터 9월 19일(금)까지 온라인 설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8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행정절차를 거쳐 접수된 아이디어 총 3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1등 수상자에게는 소속 기관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식사교환권을, 2등 수상자에게는 학교로 직접 간식을 전달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정숙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행정 제도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교직원 모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한 달간‘질문으로 여는 수업, 소통으로 깊어지다’를 주제로 가평지역 초·중등 교사가 함께하는 하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학생 중심의 수업문화를 공유하고, 협력과 성찰을 통해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되는 깊이있는 수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24일 상색초에서는 이지혜 교사가 원어민 교사와 함께 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을 공개했으며, 10월 1일 조종고에서는 김연섭 교사 주관으로 하이러닝 활용 영어 수업 및 AI 활용 논술형 평가 방안 사례를 나누고, 영어과 교사들과 교과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협력적 수업 문화를 확산시켰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수업나눔콘서트’는 10월 21일 마이다스리조트에서 초등(아테나홀)과 중등(아폴로A, B, C)로 나뉘어 동시에 열렸다. 또한 청평고에서는 지역탐구수업공동체의 청평고 윤예슬 교사와 가평교육지원청 최지윤 교사가 ‘우리 지역의 미래, 갈등을 예술로 풀다’를 주제로 일본어, 중국어 융합수업을 공개했다. 초등 분야에서는 ▲조종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안양시청에서‘지역교육협력을 통한 미래 글로컬 리더의 내일을 여는 축제’를 주제로'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및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성장 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교육협력 사업의 3개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승희 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학, 지역교육기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미리내의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의 주요 사업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 부스에 참여했다. 또한 현장 투표와 포토존 활동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교육협력의 성장을 함께 기록했다. 2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기관이 함께 참여해 안양의 특색이 담긴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부안중 학부모는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한 성장 사례를, 범계중과 해오름초 학생은 진로 교육 및 독서 활동 사례를 나누었으며, 만안청소년수련관 팀장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10시부터 16시까지 안양남초등학교에서 유‧초‧특수학교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에듀-페스타(Edu-Festa)가 운영된다. 이미 100여 명이 참여 신청을 했으며, 추가 참여 희망자는 아래 QR코드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에듀-페스타(Edu-Festa)는 하반기 수업나눔 한마당인 10.15.~10.24. 8일간 6가지 수업주제*로 17회 이뤄진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마무리하는 포럼이 운영되고, 2025년 초등교육뿐 아니라, 유아 및 특수교육을 포함하는 교육지원 활동을 통합한 성과나눔의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 *6가지 수업주제: 에듀테크 활용수업, 사고와 탐구중심 수업, 토의토론수업, 인성교육수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삶의 문제해결 수업 이날 오전에는 『깊이있는 수업의 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교원 및 학부모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수업의 실제에 관해 연수를 진행하고, 이어서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 영상을 보면서 수업 나눔과 함께 포럼이 운영된다. 또한 오후에는 『교실을 넘어, 다함께 배움의 길을 열다』주제로 19개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2일 아침 학교폭력과 아동 유괴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학교폭력·아동유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주엽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산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사회 기관과 고양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 학교행정지원과 등이 참여했다. 또한 주엽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의 자발적 참여와 주도적 활동이 돋보였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친구를 괴롭히지 않아요”, “서로 존중해요” 등 학교폭력 예방과 친구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손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이러한 또래와 함께 하는 학생 주도 활동은 학생 자치 역량 및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서도 의미를 지녔다. 학부모회는“안전한 등굣길, 우리가 함께 지켜요”,“학교폭력 제로!”손피켓을 들고 학교폭력과 아동유괴 예방의 중요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알렸다. 아울러 학부모들은 학생을 맞이하는 밝은 미소와 인사, 격려의 말을 건네며 안전한 학교문화 형성에 앞장섰다. 학생들에게는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부모님이 함께 지켜주는 따뜻한 아침”으로 기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15일과 21일, 관내 초․중등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73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상담 기법 연수와 지구별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위기 학생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의 보편적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실천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10월 15일에 진행한 초등 전문상담인력(87명) 연수에서는‘이야기 그림 검사(DAS) 및 집단 미술 치료 기법 실습’을 주제로, 시각 매체를 활용한 아동 상담 기법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그림을 통한 아동 정서 이해 및 효과적인 개입 전략을 학습함으로써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10월 21일에는 중등 전문상담인력(86명)을 대상으로 ‘사진 치료로 만나는 자기 돌봄’연수를 진행했다. 사진을 매개로 감정을 표현하고 자기 이해를 돕는 집단상담 실습으로, 청소년의 복합적인 심리 문제에 대한 개입 역량 강화를 꾀했다. 아울러 이번 연수와 연계하여 열린 지구별 협의회에서는 전문상담인력 간 상담 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위기 학생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대강당에서 ‘2025 가정연계 학부모 인성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부모의 말이 아이의 인생이 된다”를 주제로 운영됐다. 자녀의 발달 단계와 성장 환경에 맞춘 맞춤형 인성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초등 학부모(22일)와 중등 학부모(23일)로 구분해 운영했으며, 총 1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인성평생교육원 양은정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부모의 말과 태도가 자녀의 자존감과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탐색했다. 학부모들은 긍정적 대화법, 공감과 존중의 소통 기술을 배우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인성지도 방법을 익혔다. 또한 일방적 강의가 아닌 토론·사례 나눔·실습 중심의 참여형 구성으로 운영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가르치려 하기보다 마음을 먼저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가정에서도 존중과 공감의 대화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가정의 인성교육이 학교 인성교육의 뿌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차시에 걸쳐 관내 늘봄전담실장 및 늘봄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 한다. 이번 하반기 연수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세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경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관리 및 대응 방안, 도형심리를 활용한 초등돌봄교실 및 늘봄학교 운영, 인공지능과 디지털이 함께하는 앞으로의 늘봄학교 운영, 2026년 늘봄학교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연수로 학교 현장에서 반영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제공했다. 특히, 2차시 연수는 늘봄학교 업무담당자(실무자) 대상으로 ‘도형심리를 활용한 초등돌봄교실 및 늘봄학교 운영’연수 늘봄학교에서 응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많은 도움이 됐으며, 늘봄학교 실무자들에게는 심리적인 힐링 시간이 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과 디지털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단위학교 내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으며,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디지털 전환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