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권리 옹호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와 교직원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를 함께 지키고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 중인 초·중학교 19개교가 참여했으며, 공동 제작한 ‘학교명 현판’을 각 참여 학교에서 화면 또는 출력물을 활용해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한 인증사진은 릴레이 형식으로 확산되며 아동권리 보호 메시지를 공유했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 학교를 중심으로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자원 연계와 지원 활동을 지속해 왔다. 지난 5월에는 취약계층 여아 지원을 위한 ‘소녀생각키트’ 전달식을 교육장실에서 진행했으며, 이후 간담회 등을 통해 아동권리 인식 증진에 필요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조은승 관장은 “아동권리는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로, 이번 캠페인이 학교와 기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11월 14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기관장 포럼에서 '학교에서 시작해 시민으로 완성되는 평생학습, 수원에서 배우다'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미래 학습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김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을 촘촘히 잇는 수원교육지원청의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 모델을 제시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을 “배움이 도시의 일상이 되는 평생학습 선도 도시”로 소개하며 ▲학생·학부모·지역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기반 학습 체계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 자원을 구조화해 연계하는 ‘수원형 SPPEC 프로그램’ ▲학교 유휴공간의 지역 개방을 통한 학습 확장 ▲미술관·박물관·공연장 등과 연계한 체험형 교육 모델을 대표 사례로 설명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기반으로 한 ‘글로컬 시민 양성 교육’을 소개하며, 지역의 역사·문화·공공기관·전문가를 교육 자원으로 연결해 학생의 진로·문화·시민 역량을 통합적으로 강화하는 방향을 강조했다. 김 교육장은 “교육은 학교 울타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경기사회봉사회 연무사회복지관은 11월 15일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소년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예비 사회복지사 사례관리 서포터즈 ‘코멘토(CoMentor)’ 사업' 추진 평가회를 열었다. 코멘토 사업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이 7개월 동안 멘토로 참여해 가정 보살핌과 학교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20명과 청소년 10명이 1:2로 매칭되어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면·비대면 활동을 병행하며, 슈퍼비전을 받는 준사례관리자 역할로 활동했다.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추천해 소그룹으로 사례관리 과정을 진행했고, 대학생 멘토들은 개별 학생의 특성과 욕구를 파악해 정서 지원, 학습 태도, 또래 관계, 일상생활 조정 등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활동에 집중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연무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교육지원, 건강증진, 사회성 향상 등 다양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설계·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회에서 코멘토 사업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6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2025 디지털 기반 상담 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91명이 참여했으며, 디지털 공간의 이점과 부작용을 이해하고 수원 위(Wee)센터가 자체 개발한 ‘디아돌(DiADoll)’ 활용법을 실습했다. ‘디아돌(DiADoll)’은 디지털 자아(Digital Avatar, DiA)와 인형(Doll)을 결합한 이름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디지털 자아’를 탐색·회복하는 과정을 게임 형식으로 체험하도록 설계됐다. PC 기반 설치형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에 USB로 보급됐으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디지털 자아’를 다룬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세 단계로 구성된다. 시작 단계에서 학생은 원하는 캐릭터(디아)를 꾸미고, 익명성과 또래압력을 상징하는 ‘노네임즈(NoNames)’가 등장해 디아의 색(자아)을 빼앗는다. 전개 단계에서는 10개 문항의 퀴즈를 풀며 디지털 사용 태도를 점검한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는 11월 10일 아쿠아플라넷 광교에서 해양생태 탐구 체험 프로그램 ‘하루에 바다를 다 체험할지니’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태장초, 망포초, 잠원초 1~4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 위주가 아닌 실습 중심으로 설계했다. 학생들은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에서 흙·식물·돌을 활용해 소형 생태계를 조성하며 순환 원리를 익혔다. ‘해파리 교육’에서는 해파리의 기본 특성과 국내 서식 종, 쏘임 대처법을 배우고, 현미경으로 먹이를 관찰했으며 전문 강사 지도 아래 해파리를 직접 만져보는 촉감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전문 도슨트와 함께 아쿠아플라넷 광교의 전시 생물의 서식 환경과 특징을 탐방하며 이해를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태장초 4학년 학생은 “해파리를 현미경으로 보니 신기했고, 테라리움 만들기가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체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체험뿐만 아니라 안전 역시 고려하여 전세버스 이동 시부터 프로그램 진행까지 학생 4명당 인솔자 1명 배치, 여행자보험 가입 등 사전·현장 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아주대학교 RISE사업단과 협력하여, 수원E음 공유학교의 새로운 유형 강좌 ‘데이터 프로그래밍 자격증(PCCE) 연계 교육’을 11월 중에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수원E음 공유학교 미래융합형 프로그램의 첫 사례로, 기존 모든 강좌가 무료였던 것과 달리 일부(자격시험 응시료)를 학생이 부담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고품질 장기 심화형 프로그램의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데이터 프로그래밍 자격증(PCCE) 연계 교육’은 아주대학교 캠퍼스에서 총 36차시로 진행되며, 10월 25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11~12월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특강 ▲레벨테스트 및 수준별 반 편성(기초·중급) ▲Python 프로그래밍 실습 ▲PCCE 자격시험 모의고사 및 최종 평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딩교육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 IT·AI 관련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마지막 차시에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5 수원 지역교육연구회 성장나눔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지역 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27개 교육연구회가 한 해 동안의 연구 성과와 수업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구회 회원뿐 아니라 수업 혁신에 관심 있는 교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실제 수업에 적용된 연구 결과를 나누며 교실의 변화를 함께 모색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AI·에듀테크 기반의 수업 평가 자동화 ▲디지털 시민 역량 함양 프로젝트 수업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정서 지원 및 공동체 회복 ▲늘봄학교 제도 정착을 위한 창의적 실천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천 연구가 소개됐다. 특히 ‘교사국악교육연구회’의 합주 공연은 단순한 발표를 넘어 예술적 감수성과 협력 연구의 성과를 함께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구회에 참여한“현장의 고민을 동료 교사들과 함께 탐구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자발적인 연구가 교실 수업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임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관내 학교 및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감사했습니다, 폭삭 속았수다’ 감사주간 및 감사사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주간 운영은 연말을 앞두고 경기도 내 최초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원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무대와 손잡고 감사에 감성을 더해 한 해동안 감사와 업무에 노고가 많았던 학교 교직원 및 직원들을 격려하고 오감만족 체험형 감사사례교육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감사주간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시립공연단의 예술공연 ▲학교종합감사사례 나눔 ▲공무원 범죄 통보사례 안내 ▲복무감사 주요 사례 소개 ▲학창시절을 주제로 한 포토존 및 체험존 운영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학교로 찾아가는 감사사례교육’을 운영하여 감사담당 공무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소통하며 감사사례를 소개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다음 주 11일까지 관내 학교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교육대상을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전통적인 교육방식을 벗어나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3주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멘토링 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의 초·중·고 진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선배 학부모 멘토들과 만나 학교급 전환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멘토링 데이는 2026학년도 초·중·고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 36명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3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소그룹 형태로 진행됐다. 멘토-멘티로는 학교급(초·중·고)별로 멘토 학부모 2명과 멘티 학부모 12명이 1:6 비율로 매칭되어, 실제 학교 현장을 경험한 선배 학부모가 직접 안내하는 방식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선배 학부모와의 그룹 상담, 특수교육 담당 교사의 학교생활 안내 특강, 개별 질의응답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선배 학부모들은 ▲학교급별 교육과정 및 지원 서비스 ▲교우 관계 형성과 생활 지도 방법 등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2025 수원 지역교육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교육자원과 연계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자리로, 학생·학부모·교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축제로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수원 E:음 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회 ▲수원 E:음 공유학교 학생 참여수기 시상 및 발표 ▲열지도 그리기 공동탐구 결과발표회 ▲늘봄학교 네트워크 성과공유회 ▲늘봄학교 운영수기 공모 시상 ▲수원 학생과학 학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수원 E:음 공유학교 체험부스와 진심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에서도 이어지는 배움의 가치를 체험했다. 또한 열지도 그리기 공동탐구와 학생과학학술제에 참여해 과학적 탐구력과 진로 탐색 역량을 키웠다. 수원 E:음 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회에서는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운영사례 발표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치어리딩·한국무용·밴드 공연이 진행되어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수원 E:음 공유학교 학생 참여수기 공모전에서는 총 6명의 학생이 교육장상을 받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2025 수원 함꿈함빛 늘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늘봄학교의 한 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학부모·지역이 함께 만드는 공교육 협력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꿈꾸고, 함께 빛나다(함꿈함빛)’라는 주제에는 학생의 하루를 교육·돌봄·쉼·성장이 조화된 하나의 배움으로 설계하자는 수원형 늘봄학교의 철학이 담겨 있다. 오전에는 관내 늘봄 실무인력이 참여한 옴니버스 사례 발표회가 열렸다. 대학 및 외부기관 협력, 지역자원 활용, 거점형 늘봄학교 운영, 햇살 늘봄학교 연구회 등 다양한 실천 사례가 공유됐으며,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학생 성장의 기반을 확장한 과정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연암관 로비에서 ‘하루를 온전한 성장으로 품어내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부스 운영이 이어졌다. 학생·학부모·지역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과 돌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학교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장으로서 공교육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한 달간 진행된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3개 초등학교 25명의 교사가 참여해, 생태·문화·탐구·꿈·인성·상상·관계 등 7개 주제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 있는 수업을 함께 설계하고 공유하는 협력의 장으로 운영됐다. 대부분의 수업은 에듀테크와 디지털 기술을 교수‧학습 전 과정에 적용했는데,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의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인 하이러닝 등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피드백, 실시간 상호작용, 디지털 화이트보드 등을 접목함으로써 미래형 학습 환경을 구현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토의‧토론형 수업을 실천하며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했다. 수업 나눔 교사들은 수석교사와 멘토-멘티를 이루어, 수업 설계에서 실행, 피드백까지의 전 과정을 협력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수업 나눔을 학교의 자율장학 및 담임장학과 연계하여, 교사 간 상시적인 수업 대화와 성찰이 이루어지는 배움 중심의 학교 문화를 확산시켰다. 김선경 교육장은“수업나눔 한마당은 교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는 10월 31일과 11월 8일 용인 자작나무숲에서 교육활동 보호 담당자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을 위한 심신 회복 프로그램 '가을, 하루 쉼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교권보호책임관과 피해 교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은 클래식 연주와 아트테라피로 구성된 ‘토닥토닥 콘서트’, 숲속 테라피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과 예술을 매개로 마음의 긴장을 풀고, 교육활동 보호 업무에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업무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교육활동 보호 업무를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의 안정적 업무 수행에서 출발한다”며 “교권보호 담당자와 피해 교원이 충분히 회복하고 재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교권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무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행정실무사 디지털 플러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AI 도구와 협업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회차(회차별 30명)로 구성된 실습 중심의 대면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한 자료 취합 및 공유 ▲AI로 나만의 업무 챗봇 만들기 ▲캔바(Canva)를 활용한 학교 안내 포스터 제작 ▲RAG·LLM 실습 ▲AI를 활용한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록 작성 등 실무 적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기반 도구의 실제 행정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디지털 플러스+ 연수는 행정실무사들이 AI와 디지털 도구를 적극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학교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교 행정의 전문성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관내 유·초·특수학교 교(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지구장학 성장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중심 장학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 이해 기반 미래교육 실천 ▲지구별 장학 운영 성과 공유 및 개선 방향 협의 ▲2026 수원교육 방안 모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교가 직면한 교육 요구를 공유하고, 지구 중심의 장학 지원 체계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지구의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나누며 학교 주도 성장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지구장학 중심의 협업 지원을 강화해 경기미래교육의 실천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유·초·특 교(원)감을 대상으로 지구장학 성장나눔 워크숍을 이어가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