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12월 5일 고양시공무직노동조합이 개최한 창립 5주년 기념행사와 제2·3대 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간의 조합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위원장의 취임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축사에서 조합 운영을 위해 힘써 온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새롭게 취임한 황인현 위원장에게 축하 뜻을 밝혔다. 또한 조합이 앞으로도 구성원의 근무 환경과 조직 발전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지역 노동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필요한 협력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2월 11일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평소 지역사회에서의 꾸준한 봉사활동과 문화 활동을 통해 공익 증진에 노력해 온 단체와 개인이 선정됐다. 단체부문은 한국버스커연합과 아우로라가, 개인부문은 이상훈 씨와 변태호 씨가 각각 표창을 받았다. 김운남 의장은 수상자의 지역사회 기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익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2025년도 경기도 기능특화형 사업 중 ‘고위기 지원형 청소년복지시설’로 선정돼 추진한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위기 청소년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소년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정신과 치료비, 종합심리검사 지원을 비롯해 약물 관리, 개인심리치료, 인지행동·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감정조절 능력과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고위기지원사업은 경기도 자체사업비 8,400만원이 투입됐으며, 정신건강사회복지사와 같은 전문인력이 △간이정신진단검사 △인지행동 및 감정조절 프로그램 40회 △ 심리상담센터 독서·음악 심리 프로그램 25회 등을 진행했다. 고양시 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 김정화 시설장은 “청소년쉼터가 단순 보호 역할을 넘어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정리수납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간이 웃다:행복수납’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정리수납 봉사단은 지난 7월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된 참여형 봉사단으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실천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은 대상 가구의 공간 구조를 진단하고, 효율적인 수납·정리 기법을 안내했으며, 특히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주거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봉사단은 “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직접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재가회원 프로그램 ‘해오름’ △주간재활 ‘물오름’ △취업지원 ‘타오름’ △동료지원 ‘함께오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 의심 환자 내원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산후조리원 12곳에 대한 감염관리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2주간 지역 의료기관에서 호흡곤란·쌕쌕거림(천명) 을 호소하는 영유아가 증가해 보건소는 지역 내 RSV 활동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RSV는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콧물·기침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영유아의 경우 짧은 시간 안에 세기관지염·폐렴으로 진행할 수 있어 보호자의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형제·자매가 유치원·초등학교를 다니는 가정에서는 가정 내 전파가 주요 경로로 확인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부모가 꼭 확인해야 할 중증 의심 신호는 ▲ 숨을 빠르게 쉬거나 쌕쌕거리는 호흡음이 들리는 경우 ▲ 수유량이 줄거나 보채는 횟수 증가 ▲ 38도 이상의 발열이 계속되거나 증상이 빨리 악화 되는 경우로 즉시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하다. 가정 내 행동수칙으로는 ▲ 감기 증상이 있는 형제·부모는 영아 접촉 최소화 ▲ 젖병·수유용품·장난감은 매일 소독 ▲ 실내 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은‘치매에 대한 편견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치매안심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행주15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처음 지정했고, 2019년 행주동 전역으로 확대했다. 2024년에는 고양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해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안심가맹점 등 행주동 관내 다양한 민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행주동 치매안심마을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마을주민의 보건·복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마을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행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워크숍은 사례관리담당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대상자 저항 다루기와 실무자 감정관리’▲사례관리 및 동 특화사업 우수 사례발표 ▲‘과일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업무 중 발생하는 심리적 부담을 덜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관내 사례관리 담당자의 직무 지속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9일, 2025년 경기도가 주관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공원·생활권 자원을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지원해 왔다. 그 일환으로 지역 내 공원을 중심으로 한 걷기 프로그램과 공원운동, 단계별 걷기 교육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직장인·어르신·청소년 등 대상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스마트워치·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건강관리 방식을 도입해 비만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과 걷기 챌린지 등 지역사회 참여형 활동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한 결과 체력 향상, 생활습관 개선 등 전반적인 건강지표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2026년에도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비만예방 사업을 더욱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이번 수상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공무원 부문 재가암환자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보건소 및 지역 암관리사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덕양구보건소는 재가암환자의 신체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신체·정서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내 6개 종합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홈스피탈’을 통해 퇴원 암환자의 신체적·의료적 돌봄을 제공하고, 암생존자의 심리적 고통에 대응한 디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다시, 마음에 봄’, ‘마음 정원’)을 운영해 우울·스트레스 고위험군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병원 퇴원 후에도 가정·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계 관리 모델을 완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암생존자의 일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 에 걸쳐 원예활동 기반 CA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무원의 스마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추진한 공무원 드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 드론산업팀이 기획하고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한 이번 교육은 행정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드론앵커센터와 고양대덕드론비행장 등에서 진행됐다. 드론을 행정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시 소속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들이 각 부문별 행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짜여져 참여도가 높았다. 교육 과정은 ▲드론 기본 이론 ▲비행 절차 및 관련 규정 ▲시뮬레이터와 축구드론을 활용한 조종 연습 ▲기체 점검 ▲비행·촬영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장비를 활용한 행정 현장 중심의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넘어, 기본적인 조종·촬영 능력과 안전한 운용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26년부터 재난 예방, 환경 모니터링, 교통 관리 등 분야별 행정 업무에 직접 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일 일산운정 벧엘교회에서 사랑의 성금 5천 5백만 원과 김장김치 1,010kg(1천 4십 5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일산운정 벧엘교회 김천영 장립집사, 김용범 장립집사, 오한석 장립집사, 박효근 장립집사,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00가구와 가정위탁아동 100명의 생활지원금 등으로 쓰인다. 또한 지난 달에는 벧엘교회에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의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 101가구에 김장김치 1,010kg을 전달했다. 나눔에 참여한 김천영 장립집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이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나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벧엘교회의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일산운정벧엘교회는 벧엘교회유지재단을 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백석별관에서 2025년 공약 이행 점검을 위한 시민배심원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배심원 회의는 고양특례시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공약 이행현황 점검 ▲개선방안 제안 ▲향후 추진방향 논의 등 실질적인 배심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배심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해 무작위로 추첨해 구성했다. 1차 ARS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155명 중 2차 전화면접을 거쳐 최종 35명의 시민배심원이 선발됐다. 회의는 지난 2일과 9일 1,2차 회의를 거쳐 29일까지 총 3회 진행된다. 1차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가 이뤄졌고. 2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담당부서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공약 추진상황을 확인하며 분임별 논의가 이어졌다. 3차 회의에서는 공약이행 평가 및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한 토론과 심의를 거쳐 개선 권고안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 1월 중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드림 온 스테이지:Dream on Stage, 꿈을 담아 완성한 빛나는 이야기’를 부제로 열렸으며, 7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고양시꿈드림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전행사로 사진, 원예, 만화창작, 독서논술 동아리 등 고양시꿈드림의 1년 간의 활동 결과물 전시와 바리스타 자격증반의 시음회가 열렸다. 이어 1부 성장 사례 발표에서 청소년이 직접 준비한 4가지 사례가 소개됐다. 발표에서는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사업을 통해 진로탐색, 직장체험을 경험하고 자립의 의미를 ‘포기하지 않고 나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만든 이야기 ▲밴드 동아리를 통해 음악적 재능을 찾고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이야기 ▲자립취업지원서비스사업으로 메이크업 전문 자격 취득, 메이크업 전문가로서의 진로 설계 및 뷰티학과에 진학하게 된 이야기 ▲꿈드림을 통해 상담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0일 오전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오픈랩에서 중국 절강성 구주시 상무국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여민초 구주시 상무국 부국장, 란소방 공상연합회 부주석, 여경창 흥융상무발전유한공사 대표 등 구주시 방한단과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최아람 고양투자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 대표 인사 ▲홍보 동영상 상영 및 기관 소개 ▲업무협약 체결 ▲업무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계기로 정보통신, 콘텐츠 등 산업, 창업, 문화 등 분야에서 공동협력 할 계획이다. 구주시는 절강성 서부에 위치한 인구 230만 명의 도시로 기계, 화학 공업 등이 발달해 있고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여민초 부국장은 “고양시의 첨단산업단지 계획과 아쿠아스튜디오 등에 대해 알게 됐다. 양 도시 기업인 간의 협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동균 원장은 “오늘 협약이 고양시와 구주시 간 교류의 발판이 되고,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0일, 지역 주민 김성태 씨가 직접 경작한 쌀 10kg 40포(총 400kg)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민 김성태 씨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수확 철마다 꾸준히 쌀을 기부하고 있고, 올해도 쌀 400kg을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덕이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덕이동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태 씨는 “올 한 해 정성껏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며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이웃 간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